[쿠키영상] '격투돌' 이대원, 40초 만에 이재혁 KO 승리 "윤형빈-줄리엔강 싸우고 싶다"…‘체급부터가 다른데?’

[쿠키영상] '격투돌' 이대원, 40초 만에 이재혁 KO 승리 "윤형빈-줄리엔강 싸우고 싶다"…‘체급부터가 다른데?’

기사승인 2018-10-16 11:06:57

아이돌그룹 베네핏 출신 이대원이 ‘격투돌’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습니다.

이대원은 어제(1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08(AFC 08) 더 리더스 오브 퓨쳐(THE LEADERS OF FUTURE)’에서
페더급 경기에 출전해 이재혁을 1라운드 40초 만에 KO승으로 마무리했는데요.


이대원은 이재혁보다 월등한 키와 리치 그리고 긴 다리를 십분 활용해
초반부터 경기를 압도했습니다.

링이 울리자마자 타격으로 이재혁을 선제공격한 이대원은
서서히 이재혁을 코너로 몰며 다그쳤는데요.

로우킥에 이어 니킥 그리고 연타로 이어지는 공격은
이재혁을 그대로 케이지에 주저앉히고 말았습니다.

이대원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다음에는 강한 외국선수와 싸워보고 싶다.
일본의 유명 단체인 히트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연예인으로서 가장 유명한 파이터인 윤형빈과 싸워 보고 싶다.
이후에는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줄리엔 강과도 붙고 싶다.”며
승부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이 뜨거운데요.


사****
윤형빈은 알겠는데... 줄리엔은... 죽을 수도 있어...

어****
줄리엔강이라... 거침없이 하이킥 맞을 거 같은데...

유****
줄리엔강은 리치도 사기고 체급부터가 다르지 않나

pj****
이대원 vs 권아솔 해 볼만 하겠다


이대원은 지난 2016년 ‘MKF 인피니트 챌린지’로 데뷔한 이후
엔젤스파이팅에 둥지를 틀었는데요.

이번 승리로 6연승을 기록하며
엔젤스파이팅을 대표하는 파이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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