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새 연인과의 약혼 사실을 공개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2018 제 25회 엘르 우먼 인 할리우드' 행사에서 “나의 피앙새, 카리노”라며 크리스티안 카리노와의 약혼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레이디 가가는 2016년 7월, 5년간 연애한 배우 테일러 키니와 결별했다. 이후 레이디 가가는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2년 동안 연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약혼설에 대해선 입을 열지 않았다. 약 2년 만에 공식 석상에서 새로운 약힌 사실을 밝힌 것이다.
레이디 가가의 새로운 약혼자 크리스티안 카리노는 미국 CAA 소속의 에이전시다. 현재는 레이디 가가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