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밥이 되는 인문학’ 4분기 강연 시작

군포시, ‘밥이 되는 인문학’ 4분기 강연 시작

기사승인 2018-10-18 16:06:55

경기도 군포시는 깊어가는 가을 시민과 함께 지혜와 감성을 나누는 소통의 장인 밥이 되는 인문학’ 4분기 강연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5일 최근 모 종편 방송 예능프로 알쓸신잡3’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김영하 작가가 예술가가 되자. 지금 당장이라는 주제로 청중들과 소통하는 것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세계신화연구소 김원익 소장이 상표와 로고 속 신화이야기라는 주제로 콘텐츠가 중요한 시대에 신화라는 필터를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12월에는 ‘1% 행동심리학자로 불리는 아주대학교 이민규 명예교수가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표현해야 사랑이다라는주제로 군포시민과 표현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TV 속 유명인이자 인기 소설가, 울림이 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는 감영하 작가의 강연이 벌써부터 시민들 사이에 관심이 높다매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

최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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