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이 오는 11월 6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2회 강화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인천시,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후원 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강화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및 관내·외 20개 이상의 구인 기업체가 참여한다.
사무직, 연구직, 시내버스 운전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가 제공될 계획이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구직자들이 기업체 채용담당자와 면접을 볼 수 있고, 홍보관에서는 고용보험과 실업급여, 구직활동에 대한 상담, 건강상담 등이 진행된다.
또한 구직자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지문 적성검사, 이미지 캐리커처 등 취업 준비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일자리 한마당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구직자들이 강화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건실한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의 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여성친화적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 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