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스타일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공개 서비스에 앞서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와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실행에 필요한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받을 수 있으며 29일 오전 11시부터는 추후 공개 서비스에서 플레이 할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는 다음달 7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5일부터 3차례에 걸쳐 공식 홈페이지 ‘리샤의 편지’ 코너를 통해 앞서 진행한 세 차례 비공개 테스트와 두 차례의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기반으로 공개 서비스에서 변경 혹은 새롭게 추가되는 로스트아크의 콘텐츠를 소개했다.
한편, 다음달 5일까지는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로스트아크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칭호, 한정판 카드, 한정판 아바타 등 보상을 제공하는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이제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로스트아크의 공개 서비스를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용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많은 힘이 되고 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 RPG가 2011년부터 개발해 온 PC 온라인 기반 MMORPG로 혼자서 다수의 적과 전투를 벌이는 핵앤슬래시 방식 전투,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관, 섬들을 탐험하는 항해 시스템 등 콘텐츠를 지원한다.
로스트아크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