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7시4분 충남 홍성군 갈산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226㎞ 지점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강모(68)씨가 숨지고 6명이 다쳤다.
경찰은 화물차에서 떨어진 적재물을 승용차가 피하려다 급정거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