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의회 자유한국당 교섭단체 소속 의원들은 2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2018 자유한국당 전국 광역 및 기초의원 합동워크숍’에 참가했다(사진).

이날 워크숍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국당 소속 광역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중앙당의 비전과 가치관, 혁신로드맵을 공유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정당이 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질의응답과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음경택 대표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전하고 강한 야당의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의정활동 수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반성과 혁신의 토대 위에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사랑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안양=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