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신규 트레일러 공개

‘로스트아크’,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신규 트레일러 공개

기사승인 2018-10-29 23:52:28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29일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25일부터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다운로드 한 클라이언트에 접속해 공개서비스에서 사용할 닉네임과 캐릭터의 클래스를 선택하고 캐릭터의 외형을 설정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을 완료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된다.

공개 서비스에서는 ‘무도가’, ‘마법사’, ‘헌터’, ‘전사’ 총 4개의 뿌리 클래스가 오픈되고  각 뿌리 클래스는 다시 3개의 세부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하다. 클래스별 특징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일게이트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실제 플레이 장면으로 제작된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됐다.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약 13분 분량으로 공개 서비스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울러 7년에 걸친 개발 기간 동안 기다린 이용자들을 위해 로스트아크 개발을 총괄하는 금강선 디렉터가 직접 작성한 감사의 편지도 공개됐다. 금강선 디렉터는 “설레는 마음으로 저희가 만든 세계 ‘아크라시아’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 RPG가 2011년부터 개발해온 PC 온라인 MMORPG로 혼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핵앤슬래시(Hack & Slash) 방식 전투,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관, 섬들을 탐험하는 항해 시스템 등 콘텐츠를 지원한다. 2014년 지스타에서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으로 주목을 받은 후 3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거치며 개발이 진행됐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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