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이 공연기획자로 변신했다.
30일 기획사 엑사엔터테인먼트 측은 “문준영이 엑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MBC 뮤직 ‘쇼챔피언 인 멕시코’를 주최한다”라고 밝혔다.
엑사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24일 멕시코 과달라할라에서 열리는 ‘쇼챔피언 인 멕시코’를 개최한다. 워너원(Wanna One), 모모랜드(Momoland), 임팩트(Imfact)와 함께 한류를 전파할 예정이다.
문준영은 "현지 팬들을 위해 공연 전에 참여 가수들의 포토월과 질의응답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라고 전했다.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문준영은 2014년 DJ로 변신해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아티스트로 쌓아온 자신의 노하우와 감각을 녹여 엑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