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31일 한국에너지공단 경남본부, 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 태양광발전설비를 공급하는 ‘Sunny Plant’ 사업 공동추진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23번째 사업인 이번 협약식은 진주시 문산읍에 있는 행복한 남촌마을(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운영함으로써 복지시설의 에너지 자립과 지속가능한 재정자립 기반 마련이 그 목적이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업과 연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민의 에너지기본권 보장,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