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탈세 논란’ 판빙빙, 명품 중고판매 구설 “집착에서 벗어나려”…리천과 결혼 후 은퇴설까지

[쿠키영상] ‘탈세 논란’ 판빙빙, 명품 중고판매 구설 “집착에서 벗어나려”…리천과 결혼 후 은퇴설까지

기사승인 2018-10-31 17:42:29



중국 톱 여배우 판빙빙이 명품 중고판매로 구설에 오른데 이어
결혼 후 은퇴설까지 나왔습니다.

어제(30일) 중국 매체 써우후차이징은
판빙빙이 지난 25일 중국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인 '화펀얼'에
자신의 명품 의상 및 신발 등을 올렸다고 보도했는데요.

판빙빙은 자신의 SNS에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부 옷을 처분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고 판매 가격이 논란이 됐는데요.

중국 연예인들 대부분이
이벤트 형식으로 파격 할인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과 달리
판빙빙의 경우 비교적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겁니다.

판빙빙은 3만 2천 위안(약 520만 원)의 명품 드레스를
6300 위안(약 103만 원)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홍콩 매체 동망은
판빙빙이 약혼자인 리천과 내년 2월 2일 결혼식을 올리고,
연예계에서 은퇴한다고 보도해 파장이 일었는데요.

판빙빙과 리천은 2014년 영화 「일야경희」에 출연해 친분을 쌓았고
2015년 연인이 됐으며,
이후 2017년 9월 약혼하며 결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ck****
살아 있긴 하냐?
결혼하고 은퇴했다고 해놓고 점차 기억 속에서 잊히게 하는 거 아닌가...

bi****
올리는 가격은 올리는 사람 마음이지 별걸 가지고 다 트집이네ㅋㅋㅋ
안 사면 알아서 내리겠지

bn****
무슨 연예인이면 무조건 명품 싸게 올려야하나ㅋㅋ
500만 원짜리 100만 원에 올린 거면 충분히 싼 거 아니야?

an****
한국 귀화해라. 탈세보다 더한 범죄 저지른 연예인들도
아무 제약 없이 활동하고 돈 엄청 버는 나라가 한국이다.

nm****
송혜교는 한국에서 태어나서 행복했네


판빙빙은 최근 중국 공영방송 CCTV 진행자 출신인 추이융위안의 폭로로
탈세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네 달 동안 잠적해 온갖 루머가 돌았으며,
이후 중국 세무당국은 8억 8384만 6천 위안(한화 약 1444억 원)에 달하는
벌금과 추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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