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전역 후 첫 행보로 콘서트 연다…8일 티켓 오픈

김준수, 전역 후 첫 행보로 콘서트 연다…8일 티켓 오픈

기사승인 2018-11-06 16:44:29

그룹 JYJ의 김준수(XIA)가 오는 11월 말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김준수가 제대 후 첫 행보로 단독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단독 콘서트 2018 WAY BACK XIA CONCERT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준수는 지난 5일 1년 9개월간의 의무 경찰 복무를 마쳤다. 전역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김준수는 "팬 여러분들이 기다려주셨던 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무대에 서서 보답하고 싶다"라며 컴백 의지를 전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콘서트는 1집부터 4집까지 김준수의 솔로 앨범에 있는 모든 곡들을 총망라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티켓은 오는 8일과 12일 멜론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7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열리는 전역 기념 팬 사인회에 참석하며 공식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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