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김인수)는 오종철 개그맨를 초청해 지난 6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강당에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개그맨 오종철은 방송과 강연에서 인기 소통테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일과 소통하면 세상과 저절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인생 2막에서는 나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과 내 삶의 주인공이 아닌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김인수 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북지역의 신중년층이 지나온 경력을 점검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생애경력개발 프로그램이 더욱더 확대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40세 이상 중장년층대상 생애경력설계부터 퇴직(예정)자를 위한 전직스쿨프로그램과 재도약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3모작 패키지 등 중장년층에 특화된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