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 담겨있는 택배 훔친 택배기사··· 경찰에 입건

귀금속 담겨있는 택배 훔친 택배기사··· 경찰에 입건

기사승인 2018-11-07 17:42:02

19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이 담긴 택배 상자를 훔친 택배기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귀금속이 담긴 택배 상자를 훔친 혐의로 택배기사 A(51)씨를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9일부터 3일간 택배를 위탁받아 2차례에 걸쳐 19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이 담긴 택배 상자를 훔쳤다.

택배 업체는 귀금속이 담긴 택배 상자가 잇따라 사라지자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경찰에 “귀금속이 담긴 택배 상자가 왜 사라졌는지 모른다“라고 주장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