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이 개봉 2주차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완벽한 타인’은 일일 관객 수 40만684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완벽한 타인’은 블랙 코미디 영화로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완벽한 타인’은 휴대전화 잠금 해제 게임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재미와 공감을 모두 얻었다는 호평속에 배우들의 거침없는 대사 등 연기가 훌륭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11일 ‘완벽한 타인’은 누적 관객 수 300만8382명을 기록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