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리아지상직학원, 항공사지상직 ‘탈스펙’ 채용 대비

서울 코리아지상직학원, 항공사지상직 ‘탈스펙’ 채용 대비

기사승인 2018-11-12 11:33:19

서울 코리아지상직학원은 항공사지상직 ‘탈스펙’ 채용 대비를 위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탈스펙’이란 스펙보다 해당 분야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뽑는 채용으로 최근 기업에서는 직무 수행시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을 국가가 산업 부분별, 수준별로 체계화 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원 채용을 확대해 가고 있다.

항공사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2018년도 하반기 대한항공과 LCC항공사의 대졸공채(일반직)에서도 NCS직업기초능력을 기반으로 블라인드 형태에 면접 진행과 자소서 항목이 수정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항공사지상직 채용은 일반직채용에 대졸공채 뿐만이 아니라 공항서비스직에 대한 채용도 진행되며 공채와 수시채용 형태로 진행된다.

코리아지상직학원 관계자는 “국내 항공사대졸공채, 공항취업, 외국항공사 지상직을 전문으로 교육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외로 많은 항공사들이 각 항공사마다 노선 확장 및 운항강화 등으로 공항현장은 눈코뜰새 없이 바쁜 상황이다. 공항 지상직승무원 채용은 공채에 큰 비중을 두기 보다 각 업무 별로 필요한 인력을 상시/수시로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항공사지상직 수시 채용 시 가장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는 빠른 업무 적응력과 실무능력을 꼽으며, 관련 직무 자격증인 CRS(항공예약발권), DCS(공항체크인수속) 자격증을 통해 항공사지상직 채용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맞출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항공사의 경우 공항과 사무직 채용에 대부분이 수시채용 형태로 이루어지며, 한국지사 또는 총판대리점(GSA)에서 주로 진행되는 채용 직무는 예약/발권, 항공영업/마케팅으로 실제 해당분야에서 자주 언급되는 자격조건은 외국어가능 여부와 CRS활용력이다”고 덧붙였다.

코리아지상직학원 관계자는 “CRS자격증, DCS자격증을 기본으로 각 항공사 공채별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은 대기업 취업전문가와 항공사인재개발원 출신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기업분석부터 자소서, 전형에 따른 면접에서 핵심을 잡고 분야에 적합성을 높이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희망 교육과정 및 시간 설정으로 1:1, 3:1, 5:1로 전문 지상직과외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컨설팅 후 진단 결과에 따라 적용받아 진행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취업준비생의 경우 현재 채용시장에서 필요한 인력의 성격이 달라진만큼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읽고 기업에 대한 이해와 직무에 대한 자질과 역량을 갖추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2019년도 대한항공대졸공채, 아시아나대졸공채, 공항서비스인턴, 외항사지상직채용 및 취업에 관련한 지상직승무원 무료컨설팅 문의와 지상직과외, CRS자격증, DCS자격증 취득과 관련한 교육문의는 서울 코리아지상직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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