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왕밤빵이 3연승 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왕밤빵이 89대 가왕에 오르면서 3연승을 이뤄냈는데요.
이날 2라운드에서 수능만점(AOA 유나)을 꺾고 올라온 도깨비(노라조 출신 이혁)가
가장 큰 라이벌로 점쳐졌습니다.
실제로 도깨비는 3라운드까지 파죽지세로 질주하며 가왕전까지 올라왔는데요.
도깨비는 "오늘 제가 가왕 되기 딱 좋은 날 같다.
가왕 자리 저랑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에 가왕 왕밤빵은 "예전엔 이 자리가 제 자리가 아닌 것 같았는데,
이젠 저 자리가 제 자리가 아닌 것 같다."며 맞받아쳤는데요.
왕밤빵은 바비킴의 '사랑 그놈'을 열창했고,
판정단의 마음은 왕밤빵으로 다시 돌아서며
89대 가왕의 자리까지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db****
이혁 님 넘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가왕 되길 바랐는데요!
t2****
이혁 형 선곡이 가왕 할 맘이 없어 보였음
sl****
왕밤빵 님의 3연승을 축하합니다. 승승장구하세요~
얼****
김용진인지 뮤지인지... 암튼 왕밤빵 가즈아~
정****
오늘은 완전 뮤지 같은데... 제발 뮤지였으면... 뮤지 완전 호감!!
왕밤빵의 정체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누리꾼들은 체격이나 음색, 창법, 제스처 등을 이유로 들며
뮤지와 김용진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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