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가 오는 30일까지 진로적성을 탐색하고 다양한 근무경험을 쌓고 싶어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2019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101명을 모집한다.
이 중 5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원봉사실적 우수자, 모집부서 선발 우대 자격자에게 우선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내년 1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시청,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 산하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및 각종 사업 보조 등을 담당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일일 5시간이며, 2019년 최저임금 8350원이 적용돼 일일 4만1750원을 월급형태로 지급받는다.
응시자격은 모집공고일인 19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면 된다. 다만 휴학생과 대학원생, 사이버대·방송통신대 학생은 제외된다.
신청은 시청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추첨은 다음달 6일 전산을 통해 무작위로 이뤄진다.

화성=김원태 기자 Kwt828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