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컬페퍼 햄스트링 부상··· 8주 아웃

KGC 컬페퍼 햄스트링 부상··· 8주 아웃

기사승인 2018-11-22 16:54:43

프로 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대형 악재를 맞았다. 단신 외인 랜디 컬페퍼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8주간 이탈한다.

KGC 측은 22일 “컬페퍼가 지난 20일 전주 KCC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정밀 검진을 받았다”며 “병원에서 8주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컬페퍼를 일시 교체할지, 완전 교체할지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컬페퍼는 KGC에 합류하기 전부터 왼쪽 햄스트링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출전을 감행했던 것이 결국 부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컬페퍼는 이번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평균 20.9득점 어시스트 4.1개를 기록했다. 3점슛도 경기당 3.6개를 꽂으며 KGC의 외곽을 책임졌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