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IT 단신] 티브로드, 네이버, 헥스

[방송·IT 단신] 티브로드, 네이버, 헥스

기사승인 2018-11-23 10:58:31

티브로드, 다양한 입시 정보와 차별화된 전략 제공= 티브로드가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보인다. 티브로드는 입시전략백서 ‘입시맘 백문백답’ 프로그램 5편을 제작, 지역채널 1번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티브로드와 대학정보전문PP 브릿지TV의 공동 기획으로 방송인 임형규, 동아방송예술대 정은이 교수가 함께 진행하며, 고등학교와 입시연구소 등 공·사교육 기관에 소속돼 있는 입시전문가 8명이 멘토로 나섰다. 입시전문 상담가들이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로 구성된 입시맘 멘토단과 함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사실상 집중해야 할 학생부 전형, 자기소개서의 비밀, 유망학과 살펴보기, 특별전형 분석 등 각종 주제에 대해 토의하며 그에 적합한 맞춤형 입시전략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대입 정보를 얻기 어렵고 진학 상담을 받기 어려운 다양한 여건에 놓인 수험생들의 진로와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서도 상담해준다. 송재혁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차별화된 입시전략을 활용해 우리 동네 수험생들이 보다 가치 있는 결실을 맺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이버 아트윈도, ‘2018 공예 트렌드페어’ 참가= 네이버의 온라인 예술품 판매플랫폼인 아트윈도가 많은 이용자들이 예술 분야의 창작자들과 만나고, 예술품의 가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2018 공예 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10명의 예술작가들과 협업한 ‘네이버 아트윈도 2018 셀렉션’도 선보인다. 네이버 아트윈도는 네이버 ‘프로젝트꽃’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계의 활성화와 순수 예술분야 창작자 지원을 위해 문을 열었다. 네이버 아트윈도는 많은 이용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공예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양한 소품으로 활용해볼 수 있도록 해당 행사에 참가한다. ‘취향의 발견’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네이버 아트윈도 부스에는 현재 네이버 아트윈도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50여명의 작가들의 100여개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통과 현대의 공예품부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함성민 아트윈도 리더는 “네이버 아트윈도는 이용자들이 순수 예술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 속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헥스,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 잇따라 상장= 다차원 구조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의료정보 플랫폼 헥스가 국내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잇따라 상장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헥스는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한 비코인과 최근 상장 및 공동 마케팅,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협력 등 포괄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지난 10월15일 비코인 거래소에 최초 상장시켰다. 비코인 거래소는 달러를 기본 통화로 입출금과 24시간 이내에 세계 각지의 주요 은행으로 송금이 가능한 법정통화 거래소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10위권인 홍콩 코인슈퍼의 계열 거래소이기도 하다. 최근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하여 한국 유저들에게 보다 쾌적한 최신 암호화폐 거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헥스 관계자는 “오랜 기간 한국 시장 진출을 기다려 온 투자자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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