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3세로 알려진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어제(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마법 기숙사-실검 블레스유 특집’으로 꾸며지며
스페셜 MC 육성재와 최정원, 채연, 권혁수, 함연지, 박시은이 출연했는데요.
“내가 311억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걸 기사를 통해 알았다”고 말하며
“주식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해가 잘 안 가는 액수다.
제가 이해하는 돈의 범위는
제가 공연을 해서 받는 공연료 정도인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세간에 떠도는 오해들을 바로잡기도 했는데요.
함연지의 공연을 오뚜기 직원들이 단체 관람 한다는 것에 대해
함연지는 “아빠가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초대한 적은 있지만
직원들이 단체 관람을 한 적은 없다”며 시원스레 대답하는가 하면,
함연지가 오뚜기 광고 현장을 진두지휘했다는 소문에는
“저 따위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더불어 ‘정략결혼설’에 대해서는
“(2017년 결혼한) 남편과 7년을 연애했다”고 전하며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
오랜 시간 롱디 커플이어서 지금 같이 살고 있는 게 너무 좋다”고 밝혔습니다.
nc****
갓뚜기 심은 데 갓뚜기 나고 방정오 심은 데 괴물 초딩 난다
go****
요즘 재벌들 갑질하는 거만 봐서 그런지 부모님이 교육은 잘하신 듯 하네요
fo****
사랑받고 자라고 가정 분위기도 화목한 거 같은 티가 팍팍!!! 재벌이라도 가정 분위기 제대로 된 데는 저렇다니깐!!!
aj****
저 따위가요?라니 겸손하네 회장 손녀인데 별 부심 다 부려도 솔직히 이해되는 대한민국 기업인데 암튼 부럽다 저 여유
aa****
진짜 특권의식 없고 겸손한 듯
wh****
역시는 역시다 부모를 보면 자식이 보여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함연지는
과거 포털 사이트 메인까지 올랐던
‘여중생의 소름 끼치는 뮤지컬’ 영상의 주인공이 자신이었다고 밝히며
영상의 노래를 재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