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미래의 이대호 선수’를 위한 꿈의 야구교실

에어부산, ‘미래의 이대호 선수’를 위한 꿈의 야구교실

기사승인 2018-11-26 11:13:50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 야구 꿈나무 어린이와 이대호 선수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홍보대사인 이 선수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3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이대호 선수와 함께하는 에어부산 꿈의 야구교실’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이자 에어부산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이 선수와 야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과의 의미 있는 만남으로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산 4개 초등학교의 엘리트선수 어린이들이 참여해 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야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은 이 선수와 코치진들에게 직접 타격, 피칭, 캐치볼 등 야구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으며, 질의응답 형식의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선수는 “지역 어린이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갖는 것이 뜻깊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야구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호 선수와 함께하는 꿈의 야구교실’ 행사는 에어부산의 사회공헌 활동 중 청소년을 위한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 행사는 지역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홍보대사인 이 선수와 함께 손을 잡고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행사는 지난 19일 개막해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될 ‘2018 기장국제야구대축제’ 기간 중 실시됐다.

에어부산은 이 선수가 일본에서 활약하던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지역 청소년과 일본에서 야구 경기 관람과 이 선수와 직접 만나는 ‘드림투어’ 프로그램을 4차례 했으며, 국내 복귀 후에는 ‘꿈의 야구교실’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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