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해마다 색다른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눈길을 끄는 키자니아 부산이 크리스마스준비를 마쳤다.

키자니아 부산은 올해도 어김없이 저시력 아동을 위한 ‘하트하트 재단’과 함께 귀여운 하트베어 인형과 수천 개의 꼬마 전구로 화려함을 더한 하트베어 트리를 중앙광장에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키자니아 부산은 가족 모두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곳곳에 포토존을 만들고, SNS 공유 이벤트도 마련했다.

키자니아 로비의 입체 포토존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업로드 후 키자니아 홈페이지에 URL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10팀을 선정해 크리스마스 기간(12월 23일~25일) 중 무료로 초청해 산타 코스튬 대여와 행운의 특별 선물도 증정한다.

또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월요일은 어린이 3명 이상 유료 입장하며, 반일권 30% 할인과 동반 성인 무료(어린이 1명 당 성인 1명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또 다음달 25일까지 생일을 맞은 어린이가 키자니아의 특별 생일 축하 서비스(주말 및 공휴일에만 이용 가능)를 이용하면 산타 코스튬을 대여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해줄 예정이다.

키자니아 부산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추위 걱정 없는 실내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만끽 할 수 있도록 ‘미리 크리스마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키자니아 홈페이지와 고객센터(1544-5110),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