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내장산 골프&리조트’가 체육시설업 등록을 마쳤다.
‘내장산 골프&리조트’는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913,884㎡의 부지에 골프텔 2개동(21실)과 18홀 총연장 6천710m(7,338yd)의 퍼블릭(대중제)으로 운영된다.
유진섭 시장은 “골프장의 경관이 수려하고 단풍명소로 유명한 내장산 국립공원 경계지역에 자리해 있어 골프장으로서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활성화는 물론 정읍시의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와 대일개발은 지난 2016년 11월 협약을 체결하고 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정읍시=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