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II, 이스라엘 ELTA社 ‘GreenPine Block C’로 결정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II, 이스라엘 ELTA社 ‘GreenPine Block C’로 결정

기사승인 2018-11-28 00:12:00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II를 이스라엘 ELTA社의 ‘GreenPine Block C’로 구매키로 결정됐다. 

27일 오후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위원장) 주재로 제116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II 기종결정(안) ▲해상초계기-II 사업 협상결과(보고)였다.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II 사업’은 원거리에서부터 조기에 탄도탄을 탐지·추적하는 레이더를 추가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GreenPine Block C(이스라엘/ELTA社)를 구매하기로 기종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해상초계기-II 사업’은 광해역 초계, 탐색 및 구조 등을 수행하는 작전능력이 향상된 최신의 해상초계기를 美 정부로부터 FMS(Foreign Military Sale, 대외군사판매: 미정부가 동맹국에 무기 등을 판매하는 방식)로 구매하는 사업으로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해상초계기-Ⅱ의 시험평가 및 美 정부와 실시한 협상(가격, 기술, 조건) 결과를 보고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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