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1200장을 양산시 덕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연탄봉사는 '1사 1촌 사랑 나눔' 시책에 따른 것으로 참사랑교통봉사단과 함께 가가호호 배달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준비한 1200장의 연탄은 관내 수급자 가정 4세대에 전달됐고 올해로 10년 째다. 연탄 1200장은 4세대가 3개월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양이다.
이국성 덕계동장은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측되는 올 겨울, 당사의 따뜻한 관심으로 관내 돌봄 이웃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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