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개인투자자를 위한 평촌지역 주식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키움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과 기타파생결합증권(DLS) 총 2종목을 오는 30일까지 청약받는다.
한국투자증권, 평촌지역 주식투자 설명회 개최
“연말 배당관련 이슈와 2019년 주식시장 전망을 짚어보는 이번 설명회가 개인 투자자의 투자 전략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한국투자증권은 29일 오후 4시부터 평촌 트리니티컨벤션에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평촌지역 주식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한국투자증권 추희엽 투자정보부 전문위원과 온스탁 증권방송 김성훈 전문가가 최근 주식시황과 유망종목, 주식투자 매매기법을 주제로 강의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키움증권, 낙인배리어 낮춘 ELS‧DLS 청약
키움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과 기타파생결합증권(DLS) 총 2종목을 오는 30일 1시까지 청약받는다.
키움증권 제892회 ELS는 SK하이닉스 보통주와 코스피200지수,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연 6%의 수익률로 상환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6%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한다. 단 낙인배리어(Knock-In Barrier·원금손실한계선)가 45%이므로,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처음 대비 하락해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이 된 적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제80회 DLS는 EUROSTOXX5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홍콩H지수), 서부텍사스유(WTI) 선물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기초자산이 최초가격 대비 50%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세전 연 8.6%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는 3년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8.6%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5.8%(연 8.6%) 수익률로 만기 상환한다. 낙인배리어는 50%다.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구명훈팀장은 “원금손실이 시작될 수 있는 기준인 낙인배리어를 최초기준가의 50% 또는 45% 수준으로 낮춰, 좀더 안정적인 상품을 원하는 투자자를 위해 ELS와 DLS를 출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키움자산관리, 영웅문S), 홈트레이딩시스템(영웅문4), 여의도 영업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청약 후 이벤트 응모 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