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미카엘 매킨토시 보내고 레이션 테리 영입

KGC, 미카엘 매킨토시 보내고 레이션 테리 영입

기사승인 2018-11-29 15:42:47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미카엘 매킨토시를 내보내고 레이션 테리를 영입했다.

KBL은 29일 "KGC가 장신 외국인 선수 매킨토시를 테리로 교체한다"고 전했다.

매킨토시의 교체는 예상된 수순이었다. 매킨토시는 올해 18경기에 나서 17.4점 7.6리바운드에 그쳤다. KGC 김승기 감독은 “매킨토시를 2라운드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KGC는 결국 부진한 매킨토시를 대신해 KBL 경력자 테리를 데려왔다.

테리는 지난 시즌 현대모비스에서 정규리그 53경기 평균 22.2점 7.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평균 83.6득점에 그쳐있는 KGC가 공격력 개선을 위해 슈팅 능력이 좋은 테리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KGC는 부상당한 랜디 컬페퍼를 대신해 저스틴 에드워즈로 교체한 바 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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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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