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18-3차) 공모 심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양주옥정은 제일건설 컨소시엄, 인천검단은 한신공영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는 사회적 가치 실현 평가항목을 신설해 일자리 창출, 상생‧동반성장, 청렴 및 부패 방지 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선정업체들은 공모기준에서 제시한 사업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 산정, 각 지구에 맞는 주거서비스 계획 등을 제안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