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4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경북도 사회적경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사회적경제상 시상,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위누리’ 선포식, 전문가 초청 특강, 우수기업 사례 발표, 제품 전시 홍보전 등이 열렸다.
사회적경제대상에는 2012년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군위찰옥수수 영농조합법인이 수상했다.
또 스타사회적기업상은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와 ㈜책임, 카리타스보호작업장 등 3개 업체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회적경제가 새로운 사회적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도에서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를 더욱 확대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