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의 부친이 사기 혐의로 피소되며
이상엽 역시 연예계 ‘빚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H위탁급식업체를 운영하는 최 모 씨는 지난달 14일
전 S건설 현장소장인 이상엽 아버지 이 씨와 D건설 대표이사를 자칭한 한 모 씨를
사기·횡령 혐의로 고소했는데요.
이에 대해 이상엽의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이상엽의 부친이 건설현장 식당운영계약과 관련된 투자문제로 분쟁이 생겨
고소를 당한 일이 있지만
이 사건과 관련해 부친 역시 한 모 씨에게 이용을 당해
개인적으로 3억 2천만 원의 손해를 봤고
위 당사자를 형사 고소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돈을 빌려서 갚지 않은 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사건으로
사업관련 분쟁이 생겨 억울함을 다투고 있는 중이고
피해금액인 1억 원 중 단 1원도 사용한 적이 없다.
이상엽은 법적 다툼이 생긴 후에야 상황을 알았고
아버지가 알아서 하겠다고 하시며
자식의 개입을 일체 금하고 있어 본인 일에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
조만간 연예인 사돈에 팔촌까지 사기 당한 거 나오겠다
ke****
다른 연예인 빚 문제로 마닷이 잠잠해지네
mh****
개나 소나 다 사기네
di****
이건 진짜 어거지 같네. 여기저기서 빚투라고 튀어나오니까 최 모 씨도 함 걸고 넘어져 볼까 이러는 것 같다.. 연예인이 호구지??
한편, 이상엽의 부친을 고소한 최 씨는
이 씨가 한 씨와 D건설 공사 현장의 식당 운영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 보증금으로 2억을 요구했고,
자신은 이 씨의 동생과 현장식당을 함께 운영하기로 하며
각 1억 원을 지급했다고 말했는데요.
이상엽의 부친은 수개월이 지나도록 연락이 닿지 않았고
계약을 이행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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