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구글 매출 2위…‘리니지2 레볼루션’ 3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구글 매출 2위…‘리니지2 레볼루션’ 3위

기사승인 2018-12-08 13:54:47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이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첫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구글플레이에는 7일 오전 매출 5위에 등장한 데 이어 오후 ‘리니지2 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1위는 지난해 6월부터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지키고 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출시 하루 전인 지난 5일 ‘각정’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한 검은사막 모바일이 7일 늦은 오후 2위를 되찾았지만 8일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과 리니지2 레볼루션에 2~3위를 내주고 4위로 물러났다.

이로써 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과 2016년 12월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구글 매출 2~3위, 애플 앱스토어 1~2위까지 모두 차지했다.

한편, 넷마블의 두 ‘레볼루션’ 타이틀은 모두 엔씨소프트의 PC MMORPG ‘블레이드 & 소울’과 ‘리니지2’ IP(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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