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로축구(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기성용이 5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은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기성용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울버햄턴과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풀타임 출전했으나 팀은 1-2로 패배했다. 이 날 패배로 뉴캐슬은 15위로 밀려났다.
기성용은 이날 93.2%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선보였다. 59번의 패스를 시도했고 3개의 키패스를 기록했다. 4번의 크로스까지 올리며 안정적인 패스 능력을 보였다.
경기 후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아요세 페레즈, 살로몬 론돈, 키애런 클락에 이어 팀 내 4번째 높은 점수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