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경기도 주관위 토지정보 분야 시·군 평가에서 부동산관리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행정, 부동산관리, 공간정보, 주소관리, 지적재조사 등 6개 분야에 대한 실적평가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20회 이상의 자체 지도점검을 실시한 것은 물론, 경찰서 세무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펼쳤다.
또 470곳 업소에 전자계약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인중개사 사진공개 참여 독려 등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 근절에 앞장서왔다.
박종운 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성과는 부동산중개사무소 및 시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다운계약서 작성 근절 캠페인 등을 통해 투명한 부동산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원태 기자 Kwt828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