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를 상대로 71분을 소화한 손흥민이 평점 6.7점을 받았다.
토트넘 훗스퍼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세로나 캄프 누서 열린 2018~20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루카스 모우라의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
전반 32분 1대1 찬스를 만든 손흥민은 오른발로 슈팅을 때렸으나 상대 골키퍼 야스퍼 실레선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두 차례 유효슈팅을 추가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팀 내에서 6번째로 높은 평가였다.
선제골을 터트린 바르셀로나 뎀벨레가 양 팀 최고점인 7.9점을 받았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