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단신] 구글, 코코아

[IT 단신] 구글, 코코아

기사승인 2018-12-17 15:57:37

구글, 구직자를 위한 채용 정보 검색 기능 출시= 구글코리아가 오늘 구글 검색 내에 구직자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 채용 정보 검색 기능을 한국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채용 정보 검색 기능은 국내외 주요 채용 사이트에 게재된 구인 정보를 한 번에 모아 보여주는 검색 기능이다. 알바천국·인크루트·잡코리아·잡플래닛 등 11개 국내외 주요 구인구직 사이트와 제휴를 맺고, 더 자세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인구직 사이트로 바로 연결해주는 것이다. 구글 검색에서 ‘마케팅 신입’, ‘스타트업 취업’과 같은 구인·구직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면 채용 정보 모듈이 나타난다. 이를 클릭하면 직책이나 회사 위치 등 해당 일자리 관련 자세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한다. 또한 채용 요약 정보와 잡플래닛 등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수집한 회사에 대한 평가와 평점, 통근 거리 등의 상세한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검색 결과 링크를 통해 해당 웹사이트로 바로 이동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김나경 구글 글로벌 프로덕트 파트너십 매니저는 “새로운 직장을 찾는 구직자들에게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채용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채용 정보 검색 기능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코코아, 경리업무 처리하는 온라인 플랫폼 ‘오매니저 서비스’ 출시= 코코아가 중소기업의 필수 직군인 경리를 파트타임,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 ERP 캐시맵을 서비스와 세무대행 온라인 플랫폼 택스맵을 서비스 중인 코코아는 새롭게 경리가 파트타임으로 온라인으로 경리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 ‘오매니저 서비스’를 런칭한다. 이번 오매니저 서비스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게 경리 , 세무대리인이 협업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모델이라고 일컫는 서비스 분야가 기존 업계와 충돌을 계속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코코아의 오매니저 서비스는 기존 업계와 충돌하지 않고 구성원 모두가 만족해하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 서비스하고 있는 택스맵의 세무 대행 서비스를 ‘오아시스 온라인 회계전략 정보 서비스’로 칭하고 있는데, 이 두 가지 서비스를 연계해서 ‘O2O 연계 서비스’라고 표현하고 있다. 간단하게 말하면 ‘온라인 경리에서 온라인 세무 기장으로의 연계 서비스 ’라고 말할 수 있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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