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다섯번째 ‘우리 동네 시장실’ 운영

박승원 광명시장, 다섯번째 ‘우리 동네 시장실’ 운영

기사승인 2018-12-19 10:51:24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8월 우리 동네 시장실을 개설한 박승원 광명시장이 18일 광명3동에서 다섯 번째 시장실을 열었다.

박 시장은 이날 한규석 광명3동장으로부터 빛고을경로당 시설 노후, 경로당 주변도로 및 계단 이용 시 안전문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문제, 이와 관련한 이웃돌봄 사업 등 현안 사항을 보고받는 것으로 우리동네 시장실을 시작했다.

이어 박 시장은 광이로 도로확장공사와 관련한 지역 세입자와의 면담을 가진 후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행복밥상 무료배식 봉사를 했다.

오후에는 광명2배수펌프장, 목감천변, 광명로 928번길 일원 등환경정비 및 주차문제 등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을 방문하고, 빛고을 경로당과 광명3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들었다(사진).

이어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구석구석 살피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 등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들었다.

광명3동 주민 40여 명과 함께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직접 답변하는 등 지역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광명3동 우리 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현안문제에 대해 소통했다오늘 들은 광명3동 주민들의 귀중한 의견을 앞으로 시정을 펼쳐가는데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

최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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