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헤인즈 4주 부상… 임시 선수로 듀안 섬머스 영입

서울 SK, 헤인즈 4주 부상… 임시 선수로 듀안 섬머스 영입

기사승인 2018-12-19 16:39:17

프로농구 서울 SK가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이번에는 장신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다.

SK는 19일 애런 헤인즈의 부상을 공시하고 듀안 섬머스를 일시 교체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헤인즈는 지난달 13일 코트에 복귀했으나 11경기에서 17.3득점에 그치며 제 기량을 찾지 못했다.

헤인즈는 완전치 않은 상태서 경기를 뛰다 부상이 재발했다. KBL 주치의로 부터 4주간의 휴식과 재활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받았다.

헤인즈를 대신할 임시 선수 섬머스는 KBL 경험은 없으나 지난 9월말 SK 유니폼을 입고 2018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에 출전한 적이 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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