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27일까지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코스콤, 희망상자 나눔행사 진행
코스콤이 연말을 앞두고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코스콤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전통시장 우리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하고 희망상자 나눔행사를 열었다.
코스콤 임직원 15여명과 상인들은 우리시장에서 구매한 쌀과 김 등 생필품류를 포장해 영등포구 복지 사각가정 180가구에 전달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우리는)영등포구 우리시장을 비롯해 농어촌 및 전통시장 네 곳과 춘천 명월마을, 인천 대부도 흘곶 어촌계, 신길동 대신시장과 자매결연을 했다”며 “해마다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 수익성 높인 홈런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27일까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홈런S ELS 제4187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홍콩H지수), 유로스탁스50(EUROSTOXX50), 니케이225(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 8개월), 85%(12개월, 16개월, 20개월), 80%(24개월, 28개월), 78%(32개월) 이상일 때 연 7.8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면 23.40%(연 7.8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4188호는 만기 상환 조건을 55%로 낮춰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6.7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20.10%(연6.7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