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133명 공무직으로 전환

양산시, 133명 공무직으로 전환

기사승인 2018-12-28 11:19:33

경남 양산시는 지난 26일 2019년도 신규 공무직 채용자 133명에 대해 직무수행 및 기본 소양교육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들은 최근 기간제, 용역근로자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107명 및 공개모집을 통한 신규 채용자 26명이며, 특히 신규 채용자 가운데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장애인 8명이 포함돼 있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 11월 30일 용역근로자의 정규직전환에 최종 합의하면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사업을 마무리 했고, 이후에도 2년 이상 상시지속 업무에 대해서는 정규직을 채용하기로 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공무직으로 양산시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공무직으로서의 책임감,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강우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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