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음주 운전’ 김은선과 계약 해지

수원 삼성, ‘음주 운전’ 김은선과 계약 해지

기사승인 2019-01-04 10:34:07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음주 운전을 한 김은선과 계약을 해지했다.

수원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3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음주운전으로 선수계약서와 선수 운영규정을 위반하고 구단의 이미지를 실추한 김은선에 계약 해지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1년 광주에서 데뷔한 김은선은 2014년 수원으로 이적했다. 입단 이후 1년만에 부주장을 역임한 그는 지난해 주장 완장을 찼다.

K리그 통산 184경기에 나서 22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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