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2030 주거모습 담은 새 캠페인 공개…브랜드 매거진 발간

직방, 2030 주거모습 담은 새 캠페인 공개…브랜드 매거진 발간

기사승인 2019-01-04 16:51:59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이 2030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녹인 새 캠페인 CF를 공개했다. 또 다양한 사람들의 보금자리에 대한 스토리를 엮은 매거진도 발간했다.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이 4일 2030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녹인 캠페인 CF를 공개했다. 

'어디에 살든 나답게 살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직방은 누구나 생각하는 좋은 집이 아닌, 시끄러운 번화가나 옥탑방이더라도 그 속에서 만족을 찾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직방은 모델 김진경과 정혁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 두 사람 모두 모델이면서 웹드라마와 예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직방은 브랜드 매거진 '디렉토리'도 발간했다. 디렉토리는 우리 삶 다양한 곳에 존재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보금자리에 대한 스토리를 엮은 매거진이라고 직방은 설명했다.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주거 관점에서 기록하며, 원룸과 오피스텔, 빌라, 소형 아파트 등 다양한 형태의 집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디렉토리는 웹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이달 말 오프라인 잡지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창간호 주제는 '보증금'으로 보증금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수집했다. 지역별 보증금과 월세 평균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작은 집을 위한 쇼핑 리스트’ 등과 같은 콘텐츠도 담았다. 잡지는 시중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직방 김필준 마케팅 이사는 “직방은 집을 구할 수 있도록 돕는 정보 플랫폼을 넘어서, 주거 문화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나 답게 살자’ 캠페인에 밀레니얼 세대의 생각과 표현 방식을 담아, 직방이 그 삶의 방식을 공감하고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디렉토리는 현재를 살아가는 1~2인 가구의 모습을 가장 진솔한 형태로 담아내고 있는 주거문화 잡지”라며 “밀레니얼 세대의 집을 선택하는 기준이 가격, 지역, 교통, 방의 크기가 아니라 내 삶에서 행복을 주는 요소들이 될 수 있도록 직방이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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