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본선 개막…일반 24개 여성부 8개팀

‘2018-2019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본선 개막…일반 24개 여성부 8개팀

기사승인 2019-01-06 12:47:04

넥슨이 서비스 하는 FPS(1인칭 슈팅) 게임 ‘서든어택’의 e스포츠 대회 ‘2018-2019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본선이 6일 개막한다.

이번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는 1·2차 지역·여성부리그, 온라인리그 등 하위 리그를 거쳐 본선에 오른 일반부 24개팀, 여성부 8개팀이 총 상금 1억6000만원을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

이날 오후 2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3월 24일까지 설 연휴를 제외하고 11주간 리그가 진행된다.

일반부는 3개팀이 한 조를 이뤄 조별 풀리그를 실시, 각 조 1위에 오른 8개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여성부는 8개팀이 바로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개막식에는 ‘핑투’, ‘커버링’, ‘리스펙트 플러스’가 속한 일반부 1조와 ‘제닉스스톰’, ‘리썬즈’, ‘브룬스윅’이 속한 일반부 2조의 조별 리그 6경기가 치러진다.

한편, 넥슨은 이번 2018-2019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이벤트로 리그 기간 동안 현장 방문객 모두에게 ‘챔스 스킨 무기 3종(7일)’, ‘대박 포인트 상자(1개)’, 10만 경험치, ‘DJ 캐릭터 세트’ 등 게임 아이템 7종 모두를 얻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매 회마다 관람객 10명을 추첨해 ‘넥슨캐시’ 1만원을 지급하며 현장에서 나눠주는 빙고 판을 리그 종료 전까지 완성한 관람객은 ‘AK47 토뎀’, ‘윈체스터(IS) 데스’, ‘썬더 나이프’ 등 영구제 아이템들을 받을 수 있다.

2018-2019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는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와 스포티비 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서든어택 개발사 넥슨지티의 선승진 디렉터는 “서든어택 리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박진감을 많은 시청자들이 즐겨 주시기 바라며 ‘서든러’ 여러분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회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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