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체류 중인 배우 이종수가 현지에서 사기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스포츠동아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종수가 로스앤젤레스의 한 카지노에 근무하면서 지난해 8월께부터 한인들을 상대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며
최근에도 약 16만달러(한화 1억7000만원)를 빌리고 갚지 않아 피해자들의 상황이 난처하다"고 보도했는데요.
관계자는 "이종수에게 사기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적지 않고 피해액도 상당하다"라며
"피해자 일부는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의 온라인 한인뉴스 'USKN 뉴스'는 "이종수가 미국 LA 가디너(Gardena) 지역의 카지노에서 호스트로 근무하고 있다"며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전****
이글아이 어쩌다가..
동****
얘도 참 안 풀리는 케이스네 ....
어릴 때부터 연예인 생활 했는데
거****
연기나 계속하지
Br****
돈 계속 빌리는 거 봐서는, 뭔가에 중독된 거 같은데요.
GA****
사기 혐의 때문에 해외 도피 하고도 계속 돈 빌리는 것도 능력이네요
이종수는 지난해 3월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보는 대가로 돈을 받은 뒤 종적을 감춰 사기 혐의로 피소됐는데요.
고소인과 이종수의 가족이 합의해 고소를 취하했지만, 이후 또 다른 채권자가 나타나 논란이 됐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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