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이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외식경영학 전공 및 2년제 전문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호텔조리 전공이다. 또한 전문가 맞춤형 특별과정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경기대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은 2019학년도 정시 접수 상관없이 중복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및 편입생을 선발한다.
호텔경영, 외식경영, 외식조리 등 호텔리어 직무에 관련된 과정과 호텔 및 외식업체의 조리와 관련된 과정으로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외국어 특성화교육 등 취업에 있어 중요한 실무 과정 위주로 교육해 재학기간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외식조리경영계열은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위치해 있으며 대학교 캠퍼스 시설 이용은 물론, 학생증 발급, 졸업 후 경기대학교 동문으로 인정되며, 관련 직종 종사자를 위한 장학 혜택뿐만 아니라 어학능력우수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복지장학금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로 학비의 부담도 덜 수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롯데호텔, 힐튼호텔, 한화리조트 등 여러 호텔 및 아웃백, 빕스 등 외식업 등과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인턴십 및 여러 경력활동을 통해 취업에도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호텔경영과정은 경기대 총장명의의 관광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후 경기대 대학원 및 국내외 여러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외식조리과정은 교육부 장관 명의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며, 취득 후 경기대 외식조리학과 편입이 연계된다.
경기대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 관계자는 “전국 4년제 호텔경영학과 및 외식조리학과, 등 진학을 희망하는 고3 수험생들부터 직장인 전문가 과정 및 현직 호텔리어, 셰프 등 다양한 호텔관련실무자 직장인들의 지원이 늘고 있다”며 “전국 1등 경기대 호텔경영학과, 외식조리학과의 실무적인 시스템과 동일하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어 졸업 후 질높은 취업을 위해 학생들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대 부설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은 2019학년도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