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9일부터 대학들의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진행된 가운데, 많은 수험생들이 대학을 선택함에 있어 전문분야 학과에 주목하고 있다.
1월 3일부터 명지대학교 부설 사회교육원은 음악학사 신입생 실기와 면접전형을 통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명지대학교 부설 사회교육원 관계자는 "음악학사 신입생 모집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 자격으로는 편입하고자하는 전공과 동일 전공자 중 전공실기를 포함해 해당 학년·학기에 준하는 학점을 취득한 지원자만 가능하다.
명지대 콘서바토리는 실기위주의 수업으로 많은 연주의 기회가 학기 중 제공되며,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와 학점교류를 통해 미국 학위취득이 가능한 교육기관이다. 음악학사 과정은 성악, 피아노, 작곡, 관현악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음악학과정, 체육학과정, 아동학과정 등은 명지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명지대학교 캠퍼스생활, 도서관 등을 활용할 수 있다”며 “학생들은 팀워크, 대회 현장경험, 인턴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등을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명지대 사회교육원 음악학사과정은 음악 예술을 총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음악 학문에 대한 이해와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은 대학 정시모집 기간을 맞아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