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HRD에서는 2019 주택관리사 자격증 대비과정을 통해 주택관리사 근로자내일배움카드 국비무료과정을 1월 23일 개강한다.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으로 HRD-Net의 근로자 훈련과정에 등록되어 있는 과정으로 재직자 및 구직자면 재직자내일배움카드(근로자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국비지원을 통해 무료로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절대평가로 평균 60%이상 득점이라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했던 주택관리사시험은 2020년부터 상대평가로 시행하며 그에 따라 합격자가 결정된다. 2019년도가 마지막 절대평가 시험이며 2019년도 주택관리사 시험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관계자는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 운영이나 관리, 보수와 필요한 경비 인력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는다”며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을 짓게 되면 법령으로 주택관리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게 되어있어 주택관리사자격증이 필수이다. 우리나라의 아파트보급률이 70%이상으로 주택관리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주택관리사의 업무도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관리사 취득 후 창업을 한다면 합동사무소 설립 후 고용 위탁이 가능하고 주택관리업 개인회사 역시 설립해서 운영할 수 있다. 주택관리 전문가만이 주택관리법인의 대표가 될 수 있으며 회사 창업도 가능하여 자격증 취득 후 향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택관리사는 학력 및 경력, 성별, 연령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고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진출이 가능하다. 해당 직업은 정년이 없기로 알려진 직업이라 60세 이상도 일을 할 수 있으며, 보통 퇴직이 빠른 직업군에 속했던 사람들이 제2의 직업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다. 정년보장과 노후준비에 탁월하다는 전망으로 최근 2030세대들의 유입 또한 많이지고 있는 추세이다.
관계자는 “주택관리사시험은 1차와 2차로 분류되어 시행되고 있다. 1차 시험에서는 객관식으로 2차 시험에서는 객관식 24문항, 주관식 16문항이 함께 출제되고 있다. 1차 시험에서는 민법, 공통주택시설개론, 회계원리 총 3과목이 출제되며 각 과목당 40문항이 출제되고 있다. 2차시험에서는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총 2과목을 평가하며 문항 수는 적지만 주관식 문제가 있어 꼼꼼한 암기를 요한다”고 전했다.
한국토픽교육센터에서는 한국어교원3급, 관광통역안내사, 사회복지사1급, 청소년상담사 2급‧3급, 임상심리사2급, 직업상담사2급, 국제무역사, 전기기사(전기산업기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근로자국비무료과정(재직자내일배움카드)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와 수강방법은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