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개방형형직위로 진행한 공채시험에서 한명란(57·사진 위) 영등1동장이 보건소장, 이창현(57·사진 아래) 익산시 전 정책개발계장이 정책개발담당관에 각각 합격했다.

익산시는 19일 이 같은 합격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18일부터 22일까지 등록서류를 접수해 신원조회 등 채용절차를 거쳐 25일로 예정된 정기인사를 통해 발령할 예정이다.

보건소장은 개방형직위 4호이며 한명란 합격자는 현재 영등1동장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익산보건소 한방사업계장을 지냈다.

정책개발담당관은 개방형직위 5호이며 이창현 합격자는 기획예산과 정책개발계장을 지냈으며 현재 기획예산과 5급 상당 시간선택제로 정책개발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채용시험은 작년 12월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보건소장직에 4명, 정책개발담당관은 3명이 각각 응시했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