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경남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사회적공동체 정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해시는 23일 사회적경제 및 공동체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3주간 시범 운영을 거쳐 개설했다고 밝혔다.
센터홈페이지는 사회적공동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현황, 각종 지원 사업, 대여 가능한 최신도서자료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홈페이지 접근은 PC뿐만 아니라 각종 모바일환경(태블릿, 스마트폰 등)에서도 동일하게 제공되는 반응형 웹으로 제작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김재한 김해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일반시민에게 생소했던 사회적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김해시 사회적경제기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해 9월 경남도내에서 최초로 개소해 사회적경제 관련 전시·체험·인큐베이팅 등의 공간 제공과 1대1전문 멘토링, 자유학기제 연계 사업, 사회적공동체데이 등을 운영하며 사회적경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해=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