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의실에서 '도시재생 전략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도시재생 필요성, 쇠퇴도·지역 잠재력 분석,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선정, 지역별 추진전략 등을 설명하고 전문가 토론을 거쳐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신청, 생활 SOC시설 확충 등 공공서비스 기능을 개선해 낙후되고 쇠퇴하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